서브비주얼

자료실

'바이오헬스' 사상 최초 연간수출 100억달러 돌파

  • 조회수 748
  • 작성자 제약공학과
  • 작성일 2020.11.10

바이오·의약품 분야가 전달(9월) 높은 증가세에도 반등 없이 50%안팎의 수출증가를 이어나고 있다.


특히 바이오헬스 분야는 처음으로 연수출 100억달러를 돌파해 어느 해보다 높은 성과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10월 수출입 동향(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 분석, 10월 31일 통관실적 잠정치 기준)을 발표했다.


국내 산업계 10월 총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대비 3.6% 감소한 449억8천만달러, 수입은 5.8% 감소한 390억달러였다. 무역수지는 59억8천만달러로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지난달(9월) 총 수출이 코로나19 이후 첫 플러스(+7.6%)를 기록한데 이어,이번 달(10월)은 일평균 수출이 9개월 만에 플러스로 반등하며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최근 2년 간 일평균 수출이 플러스였던 달은 3번밖에 없었으며, 이번 달 일평균 증감률은(+5.6%) 2년 중 최고치"라고 설명했다(18년 11월 3.6%, 20년 1월 4.2%).


바이오헬스와 의약품 분야는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10월 바이오헬스 수출액은 12억3,300만달러로, 지난해 10월보다 47.4% 증가가 확인됐다.


지난해 10월 수출액은 6억3,200만달러로 전년보다 11.6% 감소했는데, 올해는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산업부는 이에 대해 "바이오시밀러의 가격 경쟁이 지속되고 있으나, 진단키트 등 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5년간 국내 제약기업이 개발한 국외 허가 신약이 11개 품목에 달하는 등 바이오시밀러의 신규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5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