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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코로나19 의약품 핵심특허 100 공개

  • 조회수 740
  • 작성자 제약공학과
  • 작성일 2020.11.10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백신·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높은 비중으로 인용되는 100여개의 특허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중에는 국내발명 특허도 상당수 포함돼 있었다.

특허청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중요 특허리스트와 치료제 중요 특허리스트를 각각 공개했다.


2009년 이후 특허로 인용문헌수(F1)가 백신은 최소 5건 이상, 치료제는 4건 이상인 특허를 선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백신 핵심특허는 132건, 치료제 핵심특허는 128건이 선별됐다.


코로나19 백신특허는 총 7개 유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브유닛 백신' 관련 특허가 6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약독화 백신(20건)', 'DNA 백신(19건)', 'VLP 백신(11건)'으로 뒤를 이었다.


그외에도 '바이러스 벡터 백신(7건)', 'RNA 백신(6건)', '불활성화 백신(3건)' 관련 특허도 있었다.


백신 국내 발명 특허 내용 일부를 살펴보면, 연세대학교의 'KR10-1843564(불활성화 백신)'는 녹차 추출물에 의해 불활화된 바이러스를 포함하는 백신 및 그의 제조방법이다.


아이디바이오의 'KR10-1582490(약독화 백신)'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다중 아형에 대한 교차 면역반응을 형성하는 신규 재조합 바이러스 백신이며, 충북대학교의 'KR10-1835989(약독화 백신)'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다중 아형 H3 및 H7에 대한 다중 교차 면역반응을 형성하는 신규 재조합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및 이를 포함하는 백신이다.


한국화학연구원의 'KR10-2119875(약독화 백신)'는 한국형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성 변이 유전자 및 이의 용도로 발명됐다.


녹십자의 'KR10-1281098(서브유닛 백신)'은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상의 에피토프 및 이의 용도로 발명됐으며, 'KR10-2084912(서브유닛 백신)'는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의 입체 에피토프 및 이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이다.


대한민국 정부의 'KR10-1476255(서브유닛 백신)'는 HIV-I 유래 T 세포 항원결정기를 갖는 재조합 펩타이드 및 이를 포함하는 백신 조성물이다.



출처 :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5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