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이내 글로벌 제네릭시장 2배로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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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02.15

미국 ‘GABI-online’, 특허만료, 노령인구 증가, 만성질병 등 성장요인 꼽아

이혜선 기자 | lhs@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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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13 12:00 최종수정 2012-02-13 13:03
글로벌 제네릭 의약품 시장이 2017년에는 2,310억달러 규모로 2010년대비 2배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3일 미국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관련 웹사이트인 ‘GABI-online’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의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 대한 전망을 소개했다.
사이트는 2010~2017년 사이 1,500억 달러에 달하는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의 특허권 존속기간 만료로 제네릭 의약품 시장이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제네릭 의약품 시장은 2010년 1,240억 달러 규모로 2009년 대비 9.3%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런 성장은 주로 블록버스터급 의약품들의 특허권 존속기간이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지만 노령인구 증가와 만성질병 역시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성장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각국 정부와 의료보건 서비스 제공업체가 시행하고 있는 의료비용 절감 정책들도 제네릭 의약품의 판매 증가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이트는 Frost&Sullivan 사의 말을 인용해 “현재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트렌드는 비교적 경쟁이 심화되지는 않은 상태이나, 제조과정이 쉽지 않은 제네릭 의약품이나 특수 의약품, 바이오시밀러 등으로 상업적인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점차 경쟁구도에 진입하고 있다”며 제네릭의약품 시장의 증가 예측에 힘을 실었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149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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