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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기술수출액 3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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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2.05.30

1989년 한미약품 수출 시작 23억달러 수출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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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30 10:44    최종수정 2012-05-30 11:08            
국내 제약사들의 기술 수출액이 2조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개발연구조합이 소속 32개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의 수출액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1989년 한미약품이 스위스 로슈사 항생제 세프트리악손의 개량제법에 관한 기술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기술수출이 누계 23억 달러(2조 5천억원)에 달한 분석됐다.(2011년 11월 현재)

또 이들 제약기업이 자체 개발한 신약, 개량신약 등 품목은  지난 1993년부터 2008년까지 16년 간 연평균 약 5개 품목이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1993년부터 1997년까지 매년 1 ~ 2개 품목이 해외시장에 진출 한 바 있으나 1998년부터는 해외시장에 진출 한  의약품은 연평균 6.6개로 급증했다.

한편 이들 32개사가 연구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은 총 159개로, 한 기업 당 평균 5개의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임상시험 중인 파이프라인이 45건, 전임상 시험 중인 파이프라인이 49건으로 총 94건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본격적인 개발단계에 진입, 실용화를 위한 연구단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약효군 별로는 항암제 약물이 전체의 19.5%를 차지하였고, 중추신경계 약물(14.5%), 비만치료제 약물(13.8%) 등이 그 뒤를 이어 항암, 중추신경계, 비만 치료 분야의 약물이 주종을 이룬 것으로 분석됐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15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