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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경영환경 악화 불구 신규 직원 채용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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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2.07.08

구조조정과 인력 채용은 별개, 광동·일양·일성 등 인력 채용 공고

김용주 기자 | yjkim@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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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06 13:10    최종수정 2012-07-06 13:13            
일괄약가인하제도 시행 등 각종 정책적 변수로 인해 제약업계의 경영 환경이 악화됐지만 제약업체들은 신입직원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취업포탈사이트 커리어에 따르면 최근 광동제약, 일동제약, 경동제약 등 상장제약사의 신규인력 채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은 오는 8일까지 의원영업을 담당할 경력직 인재를 선발한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3년 이상의 경력자로 부산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은 홈페이지(www.ekdp.com)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일동제약이 영업부문 사원을 채용한다.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하며 전공에 상관없이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마감은 7월 11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ildong.com)에서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

경동제약은 의약사업본부 영업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공의 제한이 없다. 7월 16일까지 홈페이지(www.kdpharma.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일성신약은 신입 및 경력, 간부급 직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대졸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며 경력과 간부는 관련 부문 경력자면 된다. 7월 15일까지 일성신약 홈페이지(www.ilsung-ph.co.kr)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간부 지원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룬드벡은 제약영업 분야의 사원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관련 분야 4년제 대졸자로서 근무지는 부산이다. 입사희망자는 7월 8일까지 홈페이지(www.lundbeck.com/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괄약가인하로 인해 매출 감소, 수익성 악화약사들의 경영 환경이 악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을 존속시키기 위해소는 신규 인력 채용은 필수적이다"며 "구조조정을 검토하는 기업들도 신규 인력 채용은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154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