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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5 제약사. 지난해 블록버스터 제품 66개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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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3.04.20

동아 16개 최다…대웅·녹십자 각각 15개, 유한 13품목

김용주 기자 | yjkim@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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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10 13:34    최종수정 2013-04-10 13:5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제약업계 매출 상위 5위권 제약사들이 지난해에 연매출 100억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품목 66개를 배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제약업계 매출 상위 5위권 제약사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제약사들이 배출한 매출 100억대 품목은 총 66개로 파악됐다.

동아제약이 스티렌 등 16개 품목, 대웅제약이 올메텍 등 15개 품목, 유한양행이 트윈스타 등 13개 품목, 한미약품이 아모잘탄 등 7품목, 녹십자가 혈액제제 등 7품목이었다.
 
동아제약은 전문의약품 10품목, OTC 6품목(일반의약품 1품목)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전문의약품에서는 자체개발 천연물신약인 스티렌이 808억원,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박카스D는 1,5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개발 신약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는 203억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웅제약은 매출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제품도 15개를 배출했다.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 알비스가 지속 성장해 5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뇌기능개선제인 글리아티린도 670억원을 기록했다.

또 올메텍은 750여원, 고혈압제 세비카는 42.6% 성장한 399억,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 및 자누메트는 총 916억원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일반의약품인 고함량 비타민B 임팩타민이 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빠른 성장세로 올해 100억대 품목 진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트윈스타 등 13개 품목이 매출 100억원을 넘었다.

고혈압 치료제 트윈스타 정이 출시 2년만에 500억원대 거대품목으로 성장했고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르바정이 300억원대, 레미케이드, 코푸시럽/정이 200억원 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미카르디스, 메로펜, 삐콤씨, 프리베나, 트라젠타, 알마겔, 안플라그, 암비솜, 나조넥스 등 총 13개 품목이 매출 100억원 품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약품은 자체개발 개량신약인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이 577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비롯해 총 7품목의 블록버스터 제품을 보유했다.

뒤를 이어 아모디핀 290억, 가딕스 250억, 팔팔 230억 등이었다.

특히 한미약품은 아모잘탄(고혈압치료제), 에소메졸(역류성 식도염치료제), 맥시부펜(해열진통제) 등 개량신약 의약품의 매출이 1,200여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혈액 백신제제 전문업체인 녹십자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이상을 기록한 제품이 총 15개라 밝혔다.

혈액제제가 8품목, 전문의약품이 5품목, 백신이 2품목이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16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