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비주얼

자료실

글리벡 이어 올메텍ㆍ세비카 등 3분기 특허만료

  • 조회수 2360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3.06.17

그린리스트 등재 품목 중 3분기 특허 만료 20품목

이혜선 기자 | lhs@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기사보기댓글보기 (0)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싸이공감 구글

기사입력 2013-06-10 06:20    최종수정 2013-06-10 07:0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글리벡, 오마코 등 대형품목이 6월에 특허가 만료되는데 이어 올 3분기에 특허만료되는 품목이 20개로 나타났다.

식약처의 그린리스트(의약품특허목록)에 따르면, 우선 6월에 특허가 만료됐거나 만료될 예정인 품목은 한국노바티스의 글리벡, 건일제약의 오마코연질캡슐, 부광약품의 롼센정, 한국MSD의 에멘다 캡슐 등이다.

글리벡의 경우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 개발 열기도 뜨거워 이미 글리벡 제네릭만 30품목이 넘게 출시됐다.

오마코 연질캡슐은 6월 29일 특허 만료이기는 하나 원천 특허 외에 개량특허가 2020년 2월까지 존속된다.

7월부터 9월까지 올 3분기에 특허 만료되는 품목은 모두 20품목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정은 오는 9월 15일에 특허가 만료되며 대웅제약의 올메텍정과 올메텍플러스정도 같은 날 특허가 만료된다.

고혈압치료제인 올메텍의 경우 이미 지난 3월 올메텍 개량 신량이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9월 15일 이후에는 제네릭 의약품의 출시가 예고돼 있다. 또한 제일약품의 항암제 티에스원의 특허도 오는 9월 30일 특허가 만료된다.

이미 시장에서 퇴출된 아반디아의 특허도 9월 11일에 만료된다.

8월에는 한국MSD의 HIV 치료제인 스토크린정(16일)과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의 에글란딘(17일), 한국엘러간 리프레쉬리퀴겔점안액(21일), 한국화이자의 라파뮨(21일), 젤독스(31일), 한국얀센의 프레지스타(24일) 등의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7월 특허 만료 품목은 6품목이다.

동아제약의 엘라스폴100주, 태준제약의 이지시티액, 테그톨현탁액, 이지마크현탁액 등이 7월 13일에 특허 만료된다. 바이엘코리아의 아벨록스는 21일에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16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