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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약품시장 2018년 1조2,260억弗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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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3.07.07

美 시장조사기관 ‘루신텔’ 보고서 낙관적 전망

이덕규 기자 | abcd@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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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05 13:2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글로벌 의약품시장이 오는 2018년에 이르면 1조2,26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 사료되기 때문이라는 것.

여기서 언급된 의약품시장은 처방용 의약품과 OTC 의약품, 백신, 컨슈머 헬스케어 제품 등을 포함하는 것이어서 동물용 의약품은 제외된 개념이다.

미국 텍사스州 라스콜리나스에 소재한 국제적 컨설팅‧시장조사기관 루신텔社(Lucintel)는 지난달 공개한 ‘글로벌 제약산업 2013~2018년: 트렌드, 이익 및 전망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글로벌 의약품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한 사유로 인구 전반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빡빡한(hectic) 일상생활, 건강에 유해한 식습관의 확산, 지구촌 전반적인 만성질환 유병률의 증가 등을 꼽았다.

덕분에 제약기업들은 오히려 성장의 호기를 맞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현재 글로벌 제약시장이 투자의 증대와 엄격한 규제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도시화에 따른 인구의 급격한 이동,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각종 의약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에 따라 신기술과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이야말로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핵심적인 견인차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시장이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백신업계의 경우 오는 2018년까지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2013~2018년 기간 중 제약산업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지역으로는 이머징 마켓(ROW; Rising Of Wealth) 국가들을 꼽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또한 앞으로 높은 성장률을 과시할 가능성이 다분한 곳으로 빠뜨리지 않았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6&nid=16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