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대학생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선정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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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08 09:16 최종수정 2013-07-08 09:16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 6월 실시한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에서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중 10위에 선정됐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설문조사에서 제약기업이 10위권 이내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인크루트에 제공한 13개 업종별 매출순 10개 기업, 총 130개 기업을 조사 대상으로 전국의 대학 재학생 747명이 참여했다.
전자, 화장품, 항공, 자동차, 금융 등 다양한 업종의 전 기업군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녹십자는 포스코와 함께 10위로 선정되며 제약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뽑혔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대학 재학생들이 이번조사에서 녹십자를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이유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