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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매출이 많은 처방약 50選 어떤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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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3.11.17

<기획특집> 다빈도 처방약 복약정보 처방의사로부터 듣는다.

편집국 기자 | news@yakup.co.kr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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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07 10:52    최종수정 2013-11-07 13:1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기획특집 시리즈를 시작하며

IMS에 따르면, 2012년도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13조7515억원이다. 이중 일반약은 15프로 정도이며 11조는 의사선택처방으로 환자에게 사용되는 전문약이다. 전국 2만 곳의 약국은 이 의약품들을 년간 3억 건이 넘는 처방전에 따라 조제하고 있다.

조제에 있어 복약지도는 주요 직무 중 하나이다. 복약지도를 위해 약사는 약에 대한 기초지식과 조제하는 약물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한다. 의사가 어떤 정보와 임상근거를 가지고 처방을 했고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지식은 약사의 직능에 도움이 되고 환자 서비스에도 좋다.

이번에 약업신문은 우선 상위 50위 의약품(IMS 매출액기준)에 대한 의사 인터뷰를 연재한다. 처방을 많이 하는 의사를 우선 접촉해서 인터뷰를 하고, 인터뷰 내용에는, 적응증, 용법용량, 효능효과, 주의사항, 처방이유, 조건, 주요작용, 주요임상결과, 부작용, 이 약품과 병용하는 약과 이유, 그리고 대체약등에 대한 내용을 등이 포함된다.

상위 50위 의약품은 약국가에서 가장 많은 접하는 약이 될 것임으로 복약지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임을 물론 이려니와, 다른 약제들을 복약 지도함에 있어서도 참조가 될 것으로 믿는다.

개국 약사들은 처방이유와 제품에 관한 임상 정보등 복약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음에도 제조사인 제약사의 영업사원은 제품에 대한 소개를 위해 방문조차 않는 상황이다. 아쉬운 대로 약품에 포함되어 있는 약품설명서를 보거나, 킴스나 드럭어바웃(www.drugabout.co.kr) 같은 온라인 의약품정보를 뒤져보거나, 가끔 있는 세미나, 혹은 동료약사에게 물어 보아왔다.

개국약사들이 즐겨찾고 많이 구독하는 약업신문은 미디어로써 그러한 필요를 절감하고, 이번에 다빈도 처방약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IMS데이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1위 의약품은 간염치료제인 바라크루드다. 역시 한국인은 간이 문제인가보다. 2위는 백혈병치료제 글리벡. 3위는 화이자의 고지혈증약 리피토다.

작년 처방약 매출을 보면 72%가 다국적사 제품으로 구성된다.BMS는 바라크루드를 1위에 올렸지만, 다른 품목은 50위에 드는 제품이 없다.

 



노바티스는 글리벡을 포함해, 엑스포지, 디오반, 화이자는 리피토를 비롯해,프리베나, 노바스크, 셀레브렉스, 리리카, 국내사로써는 대웅제약의 글리아티린이 매출 순위 9위의 제품이다.

국내제약사인 동아제약 스티렌은 11위에 랭크되었다. 이외에 제약 의료계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제품들이 순위에 올라있다.

이제 약공부를 해보자. 강사는 한국에서 가장 권위가 있고, 처방을 가장 많이 하는 의사다.

이번 기획을 통해 소개되는 인터뷰기사는 복약지도를 하는 약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같은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사들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될 줄로 믿는다. 더 나아가,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의 마케팅활동을 하는 제약사의 마케팅 담당자에게도 좋은 정보가 되리라고 생각하게 된다.

<필자소개>  기획코너를 담당하게 될 약업신문 이재웅jay.lee@yakup.com 특임기자는 전 노바티스 안과사업부 부장, 화이자 일반약품담당 전무, 존슨앤드존슨 OTC 담당 전무, 닐슨 상무 등을 역임한바 있다. 현재는 김 & 이 헬스케어솔루션 대표를 맡고 있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168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