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반의약품 생산액 사상 첫 3조원대 진입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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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1.08

전체 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감소하고 있고 있지만, 일반의약품 생산액은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간한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의약품 품목수는 전문의약품 1만 3,639품목, 일반의약품은 5,652품목 등 총 1만 9.291품목으로 집계됐다.

전문의약품 대 일반의약품의 비중은 70.7 : 29.3으로 조사됐다.

일반의약품의 비중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9년에는 전체 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42.2%였으나, 2001년에는 37.9%까지 떨어졌고, 2016년에는 29.5%로 감소했다.

전체 의약품 생산액중에서 일반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에는 일반의약품 생산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19.9%였지만 2015년에는 16.4%까지 줄어 들었다.

하지만 2016년을 기점으로 일반의약품 생산액 비중이 소폭이나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2017년에는 일반의약품 비중이 16.8% 올라간 것이다. 2017년 전체 의약품 생산액은 17조 5,510억중 일반의약품이 생산액은 2조 9,562억을 기록했다.

전체 의약품 생산액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의약품의 생산액은 3조원을 넘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26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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