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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 신약개발 솔루션 활용으로 제약산업에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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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9.02.26

새로운 단일 치료제 개발에 수억대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신약개발 프로그램 성공확률은 매우 낮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는 최근 발표한 ‘Artificial Intelligence Revolutionizing the Pharmaceutical Industry’ 보고서에서 인공지능이 스마트 신약개발 솔루션 활용을 가능케 해 제약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멀티 소스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가능케 해 성장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심진한 이사는 “ 약물과 질병의 숨겨진 상관관계를 찾기 위해 유전자 변이와 단백질 표적, 신호전달 경로, 질환 발병, 임상시험에 관한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플랫폼 구축에 대한 가치를 제약사들이 인지하기 시작했다”며 “ 기술 발전으로 과학자들은 이전과 달리 여러 소스들에서 구조화 되거나 또는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제약사들은 자신들의 포트폴리오와 새로운 치료 부문을 다루는 데 있어  AI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강력한 AI 기반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AI툴들은 치료제가 매우 부족한 분야에 대해 기업들이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뿐 아니라 계층화된 치료제(stratified therapeutics) 개발과 개발 접근 방식을 통해 정밀의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병 치료에 초점이 맞춰져 있더라도 약물 제조사들이 데이터베이스 보유자와 인공지능 개발자들과 협업한다면, 여러 희귀질환치료제 개발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AI 기술사들도 치료와 진단, theranostic(표적 치료를 하기 위한 진단 테스트의 한 형태) 개발과 관련해 성공적인 임상적 번역(clinical translation)을 보장하기 위해 과학적 결과물들과 학습 시스템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심진한 이사는 “ 획기적 치료제 개발에 정교한 기술 활용을 도모하는 분자나 유전자 분야에서는 일반적으로 많은 신진대사와 신호전달 경로에 대한 심오하고 과학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며 “ 아직 많은 질병 발병에 대한 근본 원인이 불분명하거나 부정확하기 때문에 AI에 기반한 접근방식이 새 치료법을 개발하는 이상적 메커니즘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pmode=&cat=&cat2=&nid=227465&num_start=0&csearch_word=AI%20%EC%8A%A4%EB%A7%88%ED%8A%B8%20%EC%8B%A0%EC%95%BD%EA%B0%9C%EB%B0%9C%20%EC%86%94%EB%A3%A8%EC%85%98%20%ED%99%9C%EC%9A%A9%EC%9C%BC%EB%A1%9C%20%EC%A0%9C%EC%95%BD%EC%82%B0%EC%97%85%EC%97%90%20%ED%99%9C%EA%B8%B0&csearch_type=&cs_sc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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