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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강화 시대’…제약계에 부는 ‘블록체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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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9.02.26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블록체인(Blockchain)’이 높은 활용성을 장점으로 빅파마를 포함한 거대 기업들에 속속 도입될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끌고 있다.

블록체인은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해 수많은 컴퓨터에 이를 동시 복제 및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다.

그동안 블록체인이 쓰인 대표적인 사례로는 ‘비트코인’이 꼽혀왔다.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주며, 이 데이터들을 위조 또는 변조할 수 없도록 돼 있어 보안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이제 블록체인은 가상화폐 분야를 벗어나 제약업계에도 진출하고 있다. 최근 베링거인겔하임 캐나다 법인 및 IBM 캐나다 법인은 미국에서 열린 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임상시험에 접목하기 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2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