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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산업기술인력' 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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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9.02.26

2017년 ''산업기술인력''이 3만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3년간 순탄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부족률도 평균 산업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잦은 이직·퇴직과 미스매치가 주 원인으로 분석됐다.

15일 약업닷컴이 확인한 ''산업통상자원부 2018년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2017년 통계)''에서는 이 같은 현황이 나타났다.

''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 기술직 또는 생산 및 정보통신 업무관련 관리자, 기업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원이다.

산업부는 12대 산업(기계/바이오·헬스/자동차/철강/디스플레이/섬유/전자/화학/반도체/소프트웨어/조선/IT비지니스)과 기타 제조업, 영상·통신업,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기타서비스업 등 133개 직업의 1만2,553개 표준사업체(근로자 10인 이상)를 기준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산업기술인력은 163만4,346명(2016년 대비 1만7,293명 증가, 1.1%↑)으로 전체 근로자 대비 34% 정도의 비중을 기록했다

그중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기술인력은 3만39명으로 전체 바이오·헬스 사업자 근로자(9만3,657명)중 32.1%의 비중이었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추이를 보면, 2015년 2만6,841명(증가율 2.3%) → 2016년 2만8,426명(5.9%) → 2017년 3만39명(5.7%)으로 3만명을 넘었다.

12대 산업 전체 증가율이 1.5% → 1.6% → 1.8%로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나, 전체 증가율과 타산업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바이오·헬스 부족인원은 1,079명으로 현재 인원에 3.5%로, 부족인원 역시 12대 산업전체 부족률 2.4%(25만543명 중 2만7,236명)보다 높았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26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