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비주얼

자료실

제약바이오기업 신약개발 기술이전액 8년간 7조3,600억

  • 조회수 840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9.04.07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지원을 통해 8년간 기술이전액 7억3,600억원의 성과가 나타났다고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추진 성과를 공개했다.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단계별 연구지원 단절 및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하여 글로벌 신약개발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1년 9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며, 재단법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이 수행 중이다.

사업단은 출범 후 현재(2019년 2월)까지 산업계, 대학, 연구소 등의 신약개발 과제 153개(1,937억 원)에 대해 개발단계별로 단절 없이(seamless) 지원하고 있다.

사업단 출범 후 현재까지 기술이전은 총 40건(글로벌 기술이전 17건, 국내 기술이전 23건)이 달성되었고, 이는 총 7조3,600억 원 수준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한미약품이 당뇨병 치료제를 프랑스 사노피에 3조6,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이뤘으며, 유한양행이 폐암치료제를 1조4,000억원에 기술이전해(미국 얀센바이오테크) 조 단위 규모의 성과가 있었다.

또한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를 6,000억원(스위스 아벨테라퓨틱스),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5,400억원(스위스 로이반트사이언스), JW중외제약은 아토피 피부염치료제를 4,500억원(덴마크 레오파마)에 각각 기술이전했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1&nid=227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