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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터지면 7조원"…오송서 금맥 캐는 K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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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9.05.20

충북 오송이 경기 판교테크노밸리 일곱 배 규모의 국내 최대 바이오 제조기지로 성장하고 있다. 바이오 의료기기 등 생태계가 조성되면서 이곳에 둥지를 트는 제약·바이오기업도 늘고 있다.

"글로벌 신약 터지면 7조원"…오송서 금맥 캐는 K바이오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09년 7억원에 불과하던 오송바이오밸리 생산액은 지난해 1조5506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1분기 생산액은 4456억원으로,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첨단의료복합단지까지 포함하면 올해 전체 생산액은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자리도 같은 기간 14명에서 4058명으로 늘었다.

화장품회사 파이온텍이 2009년 10월 오송바이오밸리에 처음 공장을 연 지 10년 만에 오송은 국내 최대 바이오클러스터로 변신했다. 입주한 제약·바이오기업만 200여 곳이다. LG화학 대웅제약 메타바이오메드 등 제약·바이오기업은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기관, 충북대 등 대학, 베스티안병원 등 병원도 자리 잡았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51918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