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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수출 47억달러…연평균성장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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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9.08.27

지난해 의약품 수출액이 약 47억 달러에 달하고, 연평균 성장률 18%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의약품도 4년 연속, 의약외품은 5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29일 발표한 ''2018년 국내 의약품·의약외품 생산, 수출 및 수입 현황 자료''에서는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다.

자료 주요 내용을 보면, 지난해 의약품 수출액이 46억7,311만달러(5조 1,431억원)로 ‘17년(40억 7,126만달러, 4조 6,025억원) 대비 14.8% 증가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5년간(’14~‘18년) 연평균성장률 역시 17.9%로 고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완제의약품 수출액은 ‘17년 대비 18.8% 증가한 30억 8,592만달러(66.0% 비중)로 최초로 30억 달러를 돌파하고 최근 5년간 연평균성장률도 25.8%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18년 21조 1,054억원으로 `17년(20조 3,580억원) 대비 3.7% 증가했다.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은 ‘국내총생산(GDP)''의 1.18%를 차지했으며, 제조업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5%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았다.

또한, 최근 5년간(’14~‘18년) 의약품 분야 연평균성장률은 6.5%로 전체 제조업(4.4%) 대비 2.1%P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1&nid=23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