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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기업 928개사 종사자 총 4만7,0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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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20.01.03

국내 바이오기업에 종사하는 연구, 생산 등 인력이 총 4만7,04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최근 993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8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체 993개 기업 중 미응답기업(65개)을 제외한 928개 기업에 종사하는 인력 수는 4만7,047명으로 2017년 대비 2,152명 증가했으며, 업체별로는 평균 51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바이오산업부문 인력은 연구인력 1만4,888명(31.6%), 생산인력 1만6,477명(35%), 기타인력 1만5,682명(33.3%)으로 구성됐다.

각 산업별로는 바이오의약산업은 284개사에 연구인력 7,018명, 생산인력 7,021명, 기타인력 6.692명 등 총 2만731명이었고, 바이오식품산업은 179개사 6,346명(연구 1,604명, 생산 2,635명, 기타 2,107명), 바이오화학·에너지산업 173개사 6,117명(연구 2,006명, 생산 2,039명, 기타 2,072명), 바이오서비스산업 66개사 5,363명(연구 2,063명, 생산 2,054명, 기타 1,246명), 바이오의료기기산업 85개사 4,784명(연구 1,214명, 생산 1,795명, 기타 1,775명), 바이오장비 및 기기산업 55개사 1,441명(연구 333명, 생산364명, 기타 744명) 등이었다.

2018년 기준 바이오산업체 종사자 중 학사 졸업자가 2만2,466명(47.7%)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석사 9,214명(19.5%), 박사 2,864명(6.0%) 순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산업 분야별 학위별 구성비에서 석사, 박사 등 고급인력의 구성비는 바이오의약산업(29.7%)과 바이오화학·에너지산업(25.6%), 바이오서비스산업(24.9%)에서 다른 분야에 비해 높았다.

2018년 기준 바이오산업 인력은 시도별로 경기 지역이 1만4,131명으로 30%의 비율을 보여 가장 많은 바이오 인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남. 다음으로는 충북(7,512명), 서울(6,786명), 대구(5,397명) 순으로 바이오 인력 수가 많았다.

2018년 기준 바이오산업부문 인력은 4만7,047명으로 2017년 대비 2,152명(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과 비교해 2018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부문에는 박사 9.2%, 석사 3.7%, 학사 10% 증가했고, 학사 출신 인력이 전년 대비 2,035명으로 가장 크게 늘었다.

최근 5년간 바이오산업부문 인력은 2014년 3만7,801명에서 2015년 4만298명, 2016년 4만1,559명, 2017년 4만4,895명, 2018년 4만7,047명으로 연평균 5.6%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바이오산업부문 인력 학위 변화를 살펴보면 박사, 석사, 학사 인력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학사 9.5%, 박사 7%, 석사 4.1% 순으로 증가했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39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