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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제약사 341곳 창업…창업자금 4.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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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20.01.03

최근 7년간 제약사 등 의약품 분야 신규 창업이 341곳이었으며, 6년동안에는 42곳이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창업자금은 4억 2천만원으로 보건의료산업에서 두번째로 높았으나, 연평균 매출도 15억 9천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를 실시(‘19.6월~11월)해 창업 및 고용 현황, 자금 조달 및 재무 현황 등 결과를 발표했다.

창업 현황: 2017년 보건산업 분야 신규창업은 총 1,362개였으며, 그중 의약품 분야는 59개로 4.3% 비중을 차지했다.

가장 많은 창업이 있었던 분야는 화장품으로 642개(47.1%)였으며, 의료기기 539개(39.6%), 연구개발업 110개(8.1%), 기타 12개(0.9%) 등 순서로 나타났다.

최근 7년간(’11년~’17년) 창업기업은 총 7,462개 기업이고, 연도별 창업기업 수는 증가 추세이며, 2011년 624개에서 2017년 1,362개로 대폭 증가했다.

의약품 분야는 341개로 4.6% 비중이었으며, 화장품 분야는 3,513(47.1%)개로 역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외에도 의료기기 2,879개(38.6%), 연구개발업 666개(8.9%), 기타 63개(0.8%) 등으로 나타났다.

2017년 창업기업 수가 2016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은 화장품 산업의 대외수출 환경 악화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2017년 신규 창업기업 중 개인 창업이 94.6%(법인창업 4.4%)를 차지했고, 38.8%가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39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