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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글로벌 위기에도 '바이오·IT 등 5대 산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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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20.04.25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경제무역이 급속하게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서도 IT 및 제약·바이오 분야는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을 것으로 기대됐다.

KOTRA는 최근 이 사무엘(Samuel Lee) 미국 워싱톤무역관의 동향보고를 통해 글로벌 위기 속 상대적 선전 예상되는 미국 내 산업분야를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WTO)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국제무역이 최대 3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미국 등 북미와 아시아 지역 수출이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는 곧 실업률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WTO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글로벌 상품무역이 전년 대비 올해 13% 감소하고 내년에는 21% 반등하며, 세계 경제성장률도 올해 2.5% 감소하지만 2021년에는 7.4% 반등한다는 것이다. 반면, 비관적인 시나리오는 올해 글로벌 상품무역이 32% 급감하고 2021년에는 24% 회복하며, 세계 경제성장률 또한 올해 8.8% 감소하고 내년에는 5.9% 성장한다.

그러나 악재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투자가 기대되는 분야가 확인됐다.

악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FDI 전문 분석기관 FDi인텔리전스(FDi Intelligence)는 코로나 속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으로 △e커머스 △디지털 테크놀로지 △사이버 보안 △의료산업 및 바이오테크놀로지 △재생에너지 5개 분야를 발표했다.

FDi Intelligence는 ''의료산업 및 바이오 테크놀로지'' 분야와 관련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분야"라고 발표했다.

각국 정부가 여러 방법을 동원해 백신 및 의료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만 35개의 기업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고 있으며, 학계 또한 백신개발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4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