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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아이러니한 교역 확대-의약품·마스크 등 '1조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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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20.04.25

전세계적 재앙에도 무역이 활성화되는 분야가 있다는 것은 불행중 다행일까?


코로나19 세계적 유행(Pandemic)으로 글로벌 교역 위축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등 의료용품 교역이 전년보다 증가한 1조달러로 나타났다.


KOTRA는 지난 8일 세계무역기구(WTO)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의료용품 교역동향(Trade in Medical Goods in the Context of Tackling COVID-19)'' 보고서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의료용품(Medical Products)의 총 교역액은 전체 글로벌 교역액의 5%를 차지하고 있다. 의료용품은 △의약품 △의료용물자(주사기, 시약 등) △의료기기(초음파 진단기, X레이 등) △개인보호용품(손세정제, 마스크 등) 4개 영역을 포함한다.


글로벌 의료용품 수입규모는 1조110억달러(한화 약 1,226조원)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품목별 수입비중은 의약품(56%), 의료용 물자(17%), 의료기기(14%), 개인보호용품(13%) 순이다.


최대 수입국은 미국, 독일, 중국으로, 이들의 수입비중은 전체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벨기에, 스위스는 총수입 중 의료용품 수입비중이 높은 편이며, 미국의 수입은 아일랜드(17%), 독일(12%), 스위스(9%), 중국(8%), 멕시코(6%) 순이다.


독일은 EU 역내국이 최대 수입 대상국이며, 중국은 독일(20%), 미국(19%), 일본(10%), 프랑스(6%), 이탈리아(4%)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4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