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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1위 '한미'...전체 시장 규모 5.2% 증가

  • 조회수 835
  • 작성자 제약공학과
  • 작성일 2020.08.13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 1위를 기록한 기업은 '한미약품', 바이오의약품은 '셀트리온'에게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식품의약안전처는 ‘2019년 국내 의약품·의약외품 생산수출 및 수입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의약품은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생물의약품)으로 구분된다


의약품 생산실적 기준으로 한미약품 생산액은 1139억 원으로 2018년과 같이 1위 자리를 지켰다종근당(8,561억 원)도 2위를 유지했다대웅제약(7,392억 원), 녹십자(6,820억 원)는 2018년 보다 각각 1순위씩 오른 반면 셀트리온(5,926억 원)은 2계단 하락하며 5위를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 1위 기업은 셀트리온으로 생산액은 5,924억 원으로 2018년 7,259억 원 보다 18.4%가 감소했다이밖에 녹십자(5,781억 원), LG화학(2,380억 원), 메디톡스(1,171억 원), SK바이오사이언스(1,114억 원순이다. 2018년과 순위는 같았다

지난해 생산실적 1위 완제의약품은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램시마주100mg로 생산금액은 1,087억 원이다이밖에 한독의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정75mg(959억 원), 혈액제제 녹십자-알부민주20%(864억 원), 중추신경용약 종근당글리아티린연질캡슐(793억 원), 녹십자의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759억 원순이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223,132억 원으로 2018(211,054억 원) 대비 5.7% 증가했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연평균 7.1% 성장해 전체 제조업 성장률(2.4%)의 3배에 달했다. 전 산업 성장률은 3.7%. 의약품 수출액은 519,515만 달러(한화 62,102억 원)로 2018년에 비해 11.2%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5.2%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1&nid=247465